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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금소득세 &#8211; Bullro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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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금저축계좌에 커버드콜 장기투자, 꼭 알아야 할 세금 반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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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write]]></dc:creator>
		<pubDate>Tue, 08 Sep 2026 00:43:56 +0000</pubDate>
				<category><![CDATA[Life/Money]]></category>
		<category><![CDATA[IRP 연금저축 차이]]></category>
		<category><![CDATA[국내상장 커버드콜]]></category>
		<category><![CDATA[연금계좌 리밸런싱]]></category>
		<category><![CDATA[연금소득세]]></category>
		<category><![CDATA[연금저축 세액공제]]></category>
		<category><![CDATA[연금저축 커버드콜]]></category>
		<category><![CDATA[월배당 ETF]]></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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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커버드콜 ETF 세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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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연금저축계좌에 미국 AI 종목을 바탕으로 하는 커버드콜 상품을 담아두고, 10년 넘게 묵혀두면서 매달 조금씩 더 사 모으겠다는 계획~ 세액공제 한도인 600만 원을 채우면서 동시에 다달이 들어오는 현금까지 챙기겠다는 셈법인데, 계산해 둔 숫자를 보니 꽤 그럴듯해 보인다. 원금을 1억 5천만 원 정도로 잡고 연 배당률을 10~20% 사이로 계산하면, 매달 120만 원에서 250만 원 정도가 나온다는 계산이다.&#8230;&#160;<a href="https://bullroit.net/%ec%97%b0%ea%b8%88%ec%a0%80%ec%b6%95%ea%b3%84%ec%a2%8c%ec%97%90-%ec%bb%a4%eb%b2%84%eb%93%9c%ec%bd%9c-%ec%9e%a5%ea%b8%b0%ed%88%ac%ec%9e%90-%ea%bc%ad-%ec%95%8c%ec%95%84%ec%95%bc-%ed%95%a0-%ec%84%b8/" rel="bookmark">더 보기 &#187;<span class="screen-reader-text">연금저축계좌에 커버드콜 장기투자, 꼭 알아야 할 세금 반전</span></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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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wp-block-paragraph">연금저축계좌에 미국 AI 종목을 바탕으로 하는 커버드콜 상품을 담아두고, 10년 넘게 묵혀두면서 매달 조금씩 더 사 모으겠다는 계획~</p>



<p class="wp-block-paragraph">세액공제 한도인 600만 원을 채우면서 동시에 다달이 들어오는 현금까지 챙기겠다는 셈법인데, 계산해 둔 숫자를 보니 꽤 그럴듯해 보인다.</p>



<p class="wp-block-paragr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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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wp-block-paragraph"></p>



<p class="wp-block-paragraph">원금을 1억 5천만 원 정도로 잡고 연 배당률을 10~20% 사이로 계산하면, 매달 120만 원에서 250만 원 정도가 나온다는 계산이다.</p>



<p class="wp-block-paragraph">얼핏 보면 은퇴 후에 매달 들어오는 든든한 용돈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이 계산에는 한 가지 큰 전제가 깔려 있다.</p>



<p class="wp-block-paragraph">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든 지금처럼 높은 배당률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생각이다.</p>



<p class="wp-block-paragraph">실제로 이런 상품들은 매일 주가의 일정 비율만큼 주가가 오를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콜옵션)을 시장에 팔아서 수익을 만들어낸다.</p>



<p class="wp-block-paragraph">상승 가능성을 일부 내려놓는 대신 분배금을 챙기는 구조인데, 최근에는 시장의 변화 폭이 커서 연 17% 수준의 높은 배당을 주기도 했다.</p>



<p class="wp-block-paragraph">하지만 시장이 조용해지면 이 배당률도 떨어질 수밖에 없고, 주가 자체가 크게 떨어지면 배당금보다 원금이 줄어드는 속도가 더 빠를 수도 있다.</p>



<p class="wp-block-paragraph">은퇴까지 아직 10년이나 남았고 당장 월급이 나오는 상황이라면, 굳이 지금부터 현금흐름에 목맬 필요가 있냐는 지적이다.</p>



<p class="wp-block-paragraph">은퇴가 가까워지기 전까지는 위험이 좀 있더라도 자산을 크게 키울 수 있는 성장주에 집중하고, 은퇴가 임박했을 때 배당형 상품으로 천천히 바꿔가는 게 자산을 불리는 데 훨씬 유리하다는 뜻이다.</p>



<h2 class="wp-block-heading">흥미로운 점은 세금 문제다.</h2>



<p class="wp-block-paragraph"><p>연금계좌라서 세금 부담이 거의 없을 거라 기대할 수 있지만, 이 상품이 국내 주식을 담고 있는지 해외 주식을 담고 있는지에 따라 세금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p></p>



<p class="wp-block-paragr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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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wp-block-paragraph"><br><p>국내 주식을 바탕으로 만든 커버드콜 상품은 그냥 일반 계좌에서 투자해도 거래 이익에 세금이 붙지 않는다.</p></p>



<p class="wp-block-paragraph">그런데 이걸 굳이 연금계좌에 넣어두면 나중에 돈을 찾을 때 안 내도 될 연금소득세(3.3~5.5%)를 괜히 새로 내야 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그래서 국내 주식형 커버드콜은 연금계좌와 궁합이 맞지 않는다. 반대로 미국 지수나 미국 종목을 담은 해외형 커버드콜은 이야기가 다르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width="500" height="394" src="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9/1-5.jpg" alt="" class="wp-image-22238" srcset="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9/1-5.jpg 500w, 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9/1-5-300x236.jpg 300w" sizes="(max-width: 500px) 100vw, 500px" /></figure>



<p class="wp-block-paragraph">일반 계좌에서 받으면 배당소득세 15.4%를 바로 떼어가지만, 연금계좌에 넣어두면 당장 세금을 안 떼고 그 돈으로 재투자를 하다가 나중에 훨씬 낮은 연금소득세만 내면 되니 유리해진다.</p>



<p class="wp-block-paragraph">똑같은 커버드콜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도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절세 효과가 완전히 반대가 된다.</p>



<p class="wp-block-paragraph">10년에 한 번쯤 찾아오는 큰 시장 폭락에 대한 우려도 빠지지 않는다.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 분배금 금액도 같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온 배당금을 매번 바로 재투자하기보다는, 일정 부분은 현금으로 쥐고 있다가 주가가 많이 빠졌을 때 나누어 사들이는 게 안전망이 될 수 있다.</p>



<p class="wp-block-paragraph">또한 한 종목에만 올인하기보다는 성격이 다른 상품 몇 개로 나누어 담는 게 안전하다. 미국 대형 기술주, 배당 성장주, 국내 금융주처럼 서로 다른 자산으로 나눈다면 특정 산업이 흔들려도 전체 자산이 크게 흔들리는 걸 막을 수 있다.</p>



<p class="wp-block-paragraph">국민연금처럼 이미 든든하게 들어오는 돈이 있다면 커버드콜 비중을 높여도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성장주와 배당주의 균형을 잘 잡는 게 중요하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decoding="async" width="500" height="362" src="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9/2-3.jpg" alt="" class="wp-image-22239" srcset="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9/2-3.jpg 500w, 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9/2-3-300x217.jpg 300w" sizes="(max-width: 500px) 100vw, 500px" /></figure>



<p class="wp-block-paragraph">커버드콜이라는 상품 자체가 무조건 좋다거나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내가 은퇴할 때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매달 들어오는 수입이 있는지, 마음 편하게 견딜 수 있는 변동성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최선의 선택은 달라진다.</p>



<p class="wp-block-paragraph">다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절세계좌를 활용할 때는 내가 사려는 상품이 국내 자산 기반인지 해외 자산 기반인지 세금 구조를 꼭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다.</p>



<p class="wp-block-paragraph">이걸 잘 모른 채 남들 따라 연금계좌에 담았다가는 기대했던 절세 혜택을 못 받을 수도 있다. 완벽한 정답을 찾으려고 애쓰기보다는, 내 상황에 맞춰 꾸준히 점검하고 조율해 나가는 게 가장 현실적이고 현명한 투자 방식이 아닐까 싶다.</p>



<p class="wp-block-paragraph">본 글은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니며, 다양한 관점 중 하나로 참고용으로 보면 된다. 투자 결정은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p>



<ul class="wp-block-list">
<li><a href="https://bullroit.net/%ec%bd%94%ec%8a%a4%ed%94%bc200-%ec%bb%a4%eb%b2%84%eb%93%9c%ec%bd%9c-etf-%ec%9b%94%eb%b0%b0%eb%8b%b9%eb%a7%8c-%eb%b3%b4%ea%b3%a0-%eb%93%a4%ec%96%b4%ea%b0%80%eb%a9%b4-%ec%95%88-%eb%90%98%eb%8a%94/">코스피200 커버드콜 ETF, 월배당만 보고 들어가면 안 되는 이유</a></li>



<li><a href="https://bullroit.net/%ed%87%b4%ec%a7%81-%ed%9b%84-%ea%b1%b4%ea%b0%95%eb%b3%b4%ed%97%98%eb%a3%8c-%ed%8f%ad%ed%83%84-%ed%94%bc%ed%95%98%eb%8a%94-%eb%b2%95-%ed%94%bc%eb%b6%80%ec%96%91%ec%9e%90-%ec%a1%b0%ea%b1%b4%eb%b6%80/">퇴직 후 건강보험료 폭탄 피하는 법, 피부양자 조건부터 임의계속가입까지</a></li>



<li><a href="https://bullroit.net/%ec%84%b8%ea%b8%88-%ec%95%84%eb%81%bc%eb%8a%94-%ec%97%b0%ea%b8%88%ec%a0%80%ec%b6%95-irp-%ec%9d%b8%ec%b6%9c-%ec%88%9c%ec%84%9c/">세금 아끼는 연금저축 IRP 인출 순서</a></li>



<li><a href="https://bullroit.net/%ec%9d%80%ed%87%b4-%ed%9b%84-20%eb%85%84-schd-%ed%95%98%eb%82%98%eb%a7%8c-%eb%af%bf%ea%b3%a0-%ea%b0%80%eb%8f%84-%eb%8f%bc/">은퇴 후 20년, SCHD 하나만 믿고 가도 돼!</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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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이자소득 1000만원, 사업소득 0원, 피부양자 탈락 기준을 알아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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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write]]></dc:creator>
		<pubDate>Sat, 05 Sep 2026 02:37:04 +0000</pubDate>
				<category><![CDATA[Life/Money]]></category>
		<category><![CDATA[건강보험료 피부양자]]></category>
		<category><![CDATA[금융소득종합과세]]></category>
		<category><![CDATA[사업소득 피부양자 탈락]]></category>
		<category><![CDATA[양도소득세]]></category>
		<category><![CDATA[연금소득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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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종합소득세]]></category>
		<category><![CDATA[지역가입자 전환]]></category>
		<category><![CDATA[퇴직소득 분류과세]]></category>
		<category><![CDATA[피부양자 자격상실 조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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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회사 그만두고 연금 받거나 월세 소득이 생기고, 예금 이자랑 주식 배당금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하면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된다. &#8220;이 돈들도 다 똑같이 세금 내고 건강보험료에도 똑같이 들어가는 건가?&#8221; 싶은 거다. 막상 찾아보면 소득 종류마다 다루는 방식이 완전히 다른데, 이걸 모르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거나 생각지도 못한 건보료 폭탄 고지서를 받는&#8230;&#160;<a href="https://bullroit.net/%ec%9d%b4%ec%9e%90%ec%86%8c%eb%93%9d-1000%eb%a7%8c%ec%9b%90-%ec%82%ac%ec%97%85%ec%86%8c%eb%93%9d-0%ec%9b%90-%ed%94%bc%eb%b6%80%ec%96%91%ec%9e%90-%ed%83%88%eb%9d%bd-%ea%b8%b0%ec%a4%80%ec%9d%84/" rel="bookmark">더 보기 &#187;<span class="screen-reader-text">이자소득 1000만원, 사업소득 0원, 피부양자 탈락 기준을 알아야 하는 이유</span></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p class="wp-block-paragraph">회사 그만두고 연금 받거나 월세 소득이 생기고, 예금 이자랑 주식 배당금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하면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된다.</p>



<p class="wp-block-paragraph">&#8220;이 돈들도 다 똑같이 세금 내고 건강보험료에도 똑같이 들어가는 건가?&#8221; 싶은 거다.</p>



<p class="wp-block-paragr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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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wp-block-paragraph"></p>



<p class="wp-block-paragraph">막상 찾아보면 소득 종류마다 다루는 방식이 완전히 다른데, 이걸 모르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거나 생각지도 못한 건보료 폭탄 고지서를 받는 경우도 많다.</p>



<p class="wp-block-paragraph">나중에 당황하지 않으려고 소득 종류별로 세금이랑 건강보험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차근차근 정리해보기로 했다.</p>



<p class="wp-block-paragraph">우선 세법에서 소득을 나누는 기준부터 볼 필요가 있다.</p>



<h2 class="wp-block-heading">크게 종합소득과 분류소득 두 가지로 갈린다.</h2>



<p class="wp-block-paragraph">종합소득은 1년 동안 버는 여섯 가지 돈, 그러니까 월급, 연금, 사업 번 돈, 기타 소득, 이자, 배당을 몽땅 하나로 묶어서 계산하는 방식이다.</p>



<p class="wp-block-paragraph">돈이 묶여서 덩치가 커질수록 세금 비율이 쑥 올라가는 구조라, 여러 가지 길로 돈을 버는 사람일수록 세금 부담이 크게 커진다.</p>



<p class="wp-block-paragraph">반면에 분류소득은 퇴직금이나 집·주식 팔아서 번 돈처럼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소득을 말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이런 건 다른 소득이랑 섞지 않고 따로 떼어내서 계산한다. 몇 년, 길게는 몇십 년 동안 차곡차곡 쌓인 가치가 한 번에 돈으로 바뀐 건데, 이걸 단 1년 만에 다 번 것처럼 쳐서 세금을 매기면 세금이 지나치게 세지니까 일부러 떼어내서 다르게 계산해 주는 거다.</p>



<p class="wp-block-paragraph">종합소득에 들어가는 여섯 가지를 하나씩 뜯어보면 성격이 참 제각각이다.</p>



<p class="wp-block-paragr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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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wp-block-paragraph"></p>



<p class="wp-block-paragraph">제일 흔한 월급 같은 근로소득은 연말정산을 거쳐 다른 소득과 합쳐지지만, 일용직으로 번 돈은 그냥 처음부터 일정 비율만 세금으로 떼고 깔끔하게 끝난다. 연금도 다 같은 연금이 아니다.</p>



<p class="wp-block-paragraph">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같은 공적연금은 버는 돈 대부분이 종합소득에 들어가지만, 개인적으로 넣는 연금저축 같은 사적연금은 1년에 1,500만 원 이하로 받으면 저렴한 세율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다.</p>



<p class="wp-block-paragraph">사업소득에서 자주 흔들리는 주택 월세 소득은 연 2,000만 원 이하면 따로 떼어내서 적은 세금으로 끝낼 수 있지만, 이 기준을 넘어가면 통째로 종합소득에 들어가 세금이 커진다.</p>



<p class="wp-block-paragraph">강연료나 원고료 같은 기타소득도 번 돈 기준 연 300만 원을 넘기면 종합소득으로 묶여버린다.</p>



<p class="wp-block-paragraph">예금 이자나 주식 배당 같은 금융소득도 흥미롭다. 이 둘을 합쳐서 연 2,000만 원까지는 15.4%만 떼고 끝나는데, 이걸 넘어서는 순간 초과한 금액만 종합소득에 얹혀서 세율이 훌쩍 뛴다. 이자와 배당을 같이 받는 편이라면 이 합산 기준을 늘 염두에 둬야겠다고 느꼈다.</p>



<p class="wp-block-paragraph">반면에 퇴직금이나 부동산·주식을 팔아서 남긴 돈은 종합소득과 아예 다른 길을 간다.</p>



<p class="wp-block-paragraph">퇴직금은 한 번에 목돈으로 받을 수도 있고 연금으로 나눠 받을 수도 있는데, 연금으로 쪼개서 받으면 세금을 30~40%나 깎아준다.</p>



<p class="wp-block-paragraph">확실히 한 번에 받기보다는 천천히 나눠 받는 게 세금 면에서 훨씬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다. 집이나 부동산을 팔아 남긴 양도소득도 차익에 대해서만 따로 신고하고 내는 구조인데, 오래 보유할수록 세금을 줄여주는 혜택이 붙어서 오래 쥐고 있을수록 유리해진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decoding="async" width="430" height="274" src="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9/1-4.jpg" alt="" class="wp-image-22228" srcset="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9/1-4.jpg 430w, 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9/1-4-300x191.jpg 300w" sizes="(max-width: 430px) 100vw, 430px" /></figure>



<p class="wp-block-paragraph">이 두 가지 소득의 핵심은 종합소득과 절대 섞이지 않는다는 점이고, 이게 바로 건강보험료 문제와도 직결된다.</p>



<h2 class="wp-block-heading">여기서 정말 주의 깊게 봐야 할 게 바로 건강보험료다.</h2>



<p class="wp-block-paragraph">세금 낼 때 계산하는 소득이랑 건보료 낼 때 반영하는 소득 비율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p>



<p class="wp-block-paragraph">월급은 비과세를 뺀 금액 그대로 100% 반영되지만, 국민연금 같은 공적연금은 받는 돈의 절반만 건보료 기준에 들어가고, 사적연금은 아예 건보료 계산에 포함조차 안 된다.</p>



<p class="wp-block-paragraph">사업소득은 경비 빼고 남은 금액 기준 100%가 들어간다. 금융소득은 연 1,000만 원이 커트라인인데, 이 이하면 건보료에 전혀 영향이 없지만 1,000만 원을 단 1원이라도 넘기는 순간 넘은 금액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1,000만 원 전체가 100% 건보료 산정에 반영되어 버린다.</p>



<p class="wp-block-paragraph">세금은 넘는 금액만 합쳐서 내는 것에 비해 건보료는 통째로 들어간다는 점이 참 무섭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반면 퇴직금이나 부동산 판 돈은 건보료 산정에서 아예 빠진다.</p>



<p class="wp-block-paragraph">아무리 큰 차익을 얻거나 퇴직금을 많이 받아도 그 자체로는 건보료가 오르지 않는다. 다만 그 목돈을 다시 예금에 넣어 이자를 받거나 주식에 투자해서 배당을 받으면, 그 이자나 배당이 다시 건보료에 영향을 주게 된다.</p>



<h2 class="wp-block-heading">특히 가족의 건강보험 밑으로 피부양자에 들어가 있다면 기준이 더 까다롭다.</h2>



<p class="wp-block-paragraph">사업자등록을 한 상태라면 사업으로 번 돈이 단 1원만 있어도 그 즉시 피부양 자격을 잃는다. 사업자등록이 없다면 1년에 500만 원까지는 괜찮은데, 이걸 모르고 소소하게 부업 하겠다고 사업자를 냈다가 피부양자에서 튕겨 나가는 경우가 정말 많다.</p>



<p class="wp-block-paragraph">또 근로, 연금, 사업, 기타, 금융소득을 다 합쳐서 연 2,000만 원을 넘겨도 피부양자에서 탈락한다. 이때 부부 중 한 명만 탈락해도 나머지 한 명까지 같이 튕겨 나가게 된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430" height="223" src="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9/2-2.jpg" alt="" class="wp-image-22229" srcset="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9/2-2.jpg 430w, 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9/2-2-300x156.jpg 300w" sizes="auto, (max-width: 430px) 100vw, 430px" /></figure>



<p class="wp-block-paragraph">여기에 소득 말고 재산 기준도 따로 있어서, 재산세 과세표준이 9억 원을 넘거나, 5억 4천만 원을 넘으면서 연간 소득이 1,000만 원을 넘어가면 자격이 상실된다. 소득과 재산 두 가지를 같이 챙겨야 하는 이유다.</p>



<p class="wp-block-paragraph">결국 돌이켜보면 얼마나 버느냐도 중요하지만, 돈이 어떤 모양으로 들어오느냐가 훨씬 중요해 보인다.</p>



<p class="wp-block-paragraph">같은 돈이라도 개인연금으로 받으면 건보료가 안 나오지만, 사업소득으로 잡히면 바로 건보료 부담으로 이어진다. 금융소득도 1,000만 원이라는 턱을 넘느냐 안 넘느냐에 따라 대우가 완전히 달라진다.</p>



<p class="wp-block-paragraph">나중에 은퇴를 하거나 여러 방식으로 돈을 벌 계획을 세울 때, 소득을 언제 어떤 형태로 만들지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세금이랑 건보료를 상당히 아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p>



<ul class="wp-block-list">
<li><a href="https://bullroit.net/10%ec%96%b5%ec%9d%84-qld-etf-%ed%95%98%eb%82%98%ec%97%90-%eb%84%a3%ea%b3%a0-%eb%a7%a4%eb%8b%ac-%ec%83%9d%ed%99%9c%eb%b9%84%eb%a5%bc-%ea%ba%bc%eb%82%b4-%ec%93%b4%eb%8b%a4%eb%a9%b4-%ea%b0%80%eb%8a%a5/">10억을 QLD ETF 하나에 넣고 매달 생활비를 꺼내 쓴다면, 가능!</a></li>



<li><a href="https://bullroit.net/%eb%a7%8c-60%ec%84%b8-%ec%9d%b4%ed%9b%84-%ea%b5%ad%eb%af%bc%ec%97%b0%ea%b8%88-%ec%9e%84%ec%9d%98%ea%b3%84%ec%86%8d%ea%b0%80%ec%9e%85-%eb%ac%b4%ec%a1%b0%ea%b1%b4-%ec%9d%b4%eb%93%9d%ec%9d%80-%ec%95%84/">만 60세 이후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무조건 이득은 아니다!</a></li>



<li><a href="https://bullroit.net/%ed%87%b4%ec%a7%81-%ed%9b%84-%ea%b1%b4%ea%b0%95%eb%b3%b4%ed%97%98%eb%a3%8c-%ed%8f%ad%ed%83%84-%ed%94%bc%ed%95%98%eb%8a%94-%eb%b2%95-%ed%94%bc%eb%b6%80%ec%96%91%ec%9e%90-%ec%a1%b0%ea%b1%b4%eb%b6%80/">퇴직 후 건강보험료 폭탄 피하는 법, 피부양자 조건부터 임의계속가입까지</a></li>



<li><a href="https://bullroit.net/%ed%87%b4%ec%a7%81%ec%97%b0%ea%b8%88-dc-%ea%b3%84%ec%a2%8c-%eb%82%98%ec%8a%a4%eb%8b%a5100%ea%b3%bc-%eb%82%98%ec%8a%a4%eb%8b%a5%ec%95%a1%ed%8b%b0%eb%b8%8c-%eb%ad%98-%eb%8b%b4%ec%9d%84%ea%b9%8c/">퇴직연금 DC 계좌, 나스닥100과 나스닥액티브 뭘 담을까</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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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금계좌 5개로 나누면 세금이 이렇게 달라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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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write]]></dc:creator>
		<pubDate>Fri, 14 Aug 2026 12:18:58 +0000</pubDate>
				<category><![CDATA[Life/Mone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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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종합과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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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연금계좌를 하나만 갖고 있어도 되는 시기가 있다. 금액이 크지 않을 때는 계좌 하나로 몰아넣어도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 쌓이기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계좌를 용도별로 나눠서 운용하는 것과 그냥 한 계좌에 몰아두는 것은, 나중에 세금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연금 관련 자료를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계좌별 용도와 인출 순서를 스스로 정리해봤다. 은퇴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한 번쯤&#8230;&#160;<a href="https://bullroit.net/%ec%97%b0%ea%b8%88%ea%b3%84%ec%a2%8c-5%ea%b0%9c%eb%a1%9c-%eb%82%98%eb%88%84%eb%a9%b4-%ec%84%b8%ea%b8%88%ec%9d%b4-%ec%9d%b4%eb%a0%87%ea%b2%8c-%eb%8b%ac%eb%9d%bc%ec%a7%84%eb%8b%a4/" rel="bookmark">더 보기 &#187;<span class="screen-reader-text">연금계좌 5개로 나누면 세금이 이렇게 달라진다</span></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p class="wp-block-paragraph">연금계좌를 하나만 갖고 있어도 되는 시기가 있다.</p>



<p class="wp-block-paragraph">금액이 크지 않을 때는 계좌 하나로 몰아넣어도 별 문제가 없다.</p>



<p class="wp-block-paragr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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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wp-block-paragraph"></p>



<p class="wp-block-paragraph">하지만 어느 정도 쌓이기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계좌를 용도별로 나눠서 운용하는 것과 그냥 한 계좌에 몰아두는 것은, 나중에 세금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p>



<p class="wp-block-paragraph">연금 관련 자료를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계좌별 용도와 인출 순서를 스스로 정리해봤다. 은퇴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한 번쯤 참고할 만한 내용이라 생각된다.</p>



<h2 class="wp-block-heading">계좌를 왜 5개로 나눠야 할까?</h2>



<ol class="wp-block-list">
<li><strong><em>퇴직금을 받는 IRP 계좌</em></strong></li>
</ol>



<p class="wp-block-paragraph">퇴직금을 이체받는 용도의 계좌다.</p>



<p class="wp-block-paragraph">55세 이후 수령하면 퇴직소득세를 30~40% 정도 절감할 수 있고, 나중에 목돈이 필요할 때 주로 활용하기 좋다.</p>



<p class="wp-block-paragraph">운용하는 동안 발생한 수익은 연금소득세(5.5~3.3%) 대상이 된다. 계좌별로 정해진 연금수령한도를 넘기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며, 퇴직 직전에 새로 만들어도 무방하다.</p>



<ol start="2" class="wp-block-list">
<li><strong><em>세액공제형 IRP</em></strong></li>
</ol>



<p class="wp-block-paragraph">연 300만원 한도로 납입하면 연말정산에서 39만6천원 혹은 49만5천원 정도를 돌려받는다.</p>



<p class="wp-block-paragraph">다만 이 계좌는 원금까지도 나중에 연금소득세(5.5~3.3%) 대상이 된다.</p>



<p class="wp-block-paragraph">퇴직 후에는 계좌별 수령한도와 사적연금 합산 1500만원 한도를 함께 신경 써야 한다. 흔히 세액공제 계좌라고 부른다.</p>



<p class="wp-block-paragr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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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wp-block-paragraph"></p>



<ol start="3" class="wp-block-list">
<li><strong><em>세액공제형 연금저축펀드</em></strong></li>
</ol>



<p class="wp-block-paragraph">연 600만원까지 납입하면 세액공제로 79만2천원 혹은 99만원을 돌려받는다. 나머지 조건은 2번 계좌와 비슷하다. 원금도 과세 대상이고, 수령한도를 신경 써야 하는 점도 같다.</p>



<ol start="4" class="wp-block-list">
<li><strong><em>비과세형 연금저축펀드</em></strong></li>
</ol>



<p class="wp-block-paragraph">연 900만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한 계좌다. 원금은 비과세이고, 운용 중 발생한 수익만 연금소득세 대상이 된다. 퇴직 전후로 목돈이 필요하면 원금은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p>



<ol start="5" class="wp-block-list">
<li><strong><em>비과세형 연금저축펀드 하나 더</em></strong></li>
</ol>



<p class="wp-block-paragraph">4번 계좌가 연금 수령을 시작한 뒤에도 추가로 납입할 공간이 필요할 때를 대비한 계좌다.</p>



<p class="wp-block-paragraph">미리 1만원 정도만 넣어서 만들어두면 나중에 필요할 때 바로 쓸 수 있다. 연금저축펀드는 개설 후 5년이 지나야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납입은 나중에 하더라도 계좌 자체는 미리 만들어두는 편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계좌 안에 담을 상품, 아무거나 괜찮을까</p>



<p class="wp-block-paragraph">개별 주식이나 해외에 직접 상장된 ETF는 연금계좌에 담을 수 없다.</p>



<p class="wp-block-paragraph">반면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는 담을 수 있고, 실제로 많이들 보유하는 편이다.</p>



<p class="wp-block-paragraph">특히 국내상장 해외ETF(양도차익 과세)나 고배당 ETF(배당소득세 대상)처럼 일반계좌에서는 15.4%, ISA에서는 9.9%의 세금을 내야 하는 상품이라면 얘기가 다르다고 본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400" height="256" src="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8/1-15.jpg" alt="" class="wp-image-22135" srcset="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8/1-15.jpg 400w, 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8/1-15-300x192.jpg 300w" sizes="auto, (max-width: 400px) 100vw, 400px" /></figure>



<p class="wp-block-paragraph">이런 상품을 연금계좌 안에 넣어두면 5.5~3.3% 수준의 낮은 세율만 적용받기 때문에, 연금계좌와 궁합이 특히 잘 맞는 상품이라고 생각한다.</p>



<h2 class="wp-block-heading">은퇴 후, 어떤 순서로 꺼내 쓰면 좋을까?</h2>



<p class="wp-block-paragraph">시기별로 나눠서 생각하면 아래와 같은 흐름이 된다.</p>



<p class="wp-block-paragraph">1단계 – 퇴직 직후, 다른 소득이 없을 때 세액공제형 계좌(2번+3번)를 합쳐서 연 2700만원까지 수령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종합소득세로 신고해도 실효세율이 5.5%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남는 돈이 있다면 5번 계좌(비과세)에 옮겨 넣고, 추가로 필요한 자금은 1번(퇴직 IRP)이나 4번(비과세) 계좌에서 꺼낸다.</p>



<p class="wp-block-paragraph">왜 하필 2700만원인가 하면, 종합과세로 신고할 때 연금소득공제나 기본공제 등을 반영하면 1500만원 이하로 받을 때와 세율이 거의 비슷해지기 때문이다.</p>



<p class="wp-block-paragraph">세액공제 계좌에 돈이 너무 많이 쌓여 있으면 나중에는 어쩔 수 없이 연 1500만원을 넘겨서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고, 그때는 국민연금 수령액과 합산해 종합과세를 하면 실효세율이 확 뛰어오른다. 그래서 아직 실효세율이 낮을 때 미리 정리해두는 편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2단계 –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한 뒤 이제부터는 국민연금과 합산해야 하므로 세액공제 계좌(2번+3번)에서는 1500만원 이하로만 받는 게 안전하다(연금소득세 5.5%). 추가로 필요한 자금은 여전히 1번, 4번 계좌에서 충당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3단계 – 세액공제 계좌를 다 정리한 뒤 1번과 4번 계좌에서 받는다. 이때 운용수익만 남아 있는 상태로 수령하면 5.5~3.3% 세율이 적용된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400" height="202" src="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8/2-10.jpg" alt="" class="wp-image-22136" srcset="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8/2-10.jpg 400w, 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8/2-10-300x152.jpg 300w" sizes="auto, (max-width: 400px) 100vw, 400px" /></figure>



<p class="wp-block-paragraph">한쪽 계좌를 먼저 집중적으로 비워내는 편이, 나중에 두 계좌 모두 수익금만 남아서 1500만원 한도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본다. 목돈이 필요하면 5번 계좌의 원금을 꺼내 쓰면 되는데, 이 부분은 비과세다.</p>



<p class="wp-block-paragraph">4단계 – 마지막으로 5번 계좌 원금은 비과세이고, 수익 부분만 3.3% 세율이 적용된다.</p>



<h2 class="wp-block-heading">목돈이 필요할 땐 어느 계좌부터&#8230;</h2>



<p class="wp-block-paragraph">목돈이 급하게 필요한 상황이라면 세액공제 계좌보다는 퇴직연금용 IRP(1번)를 먼저 건드리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퇴직연금은 수령한도 안에서 찾으면 퇴직소득세를 30~40% 감면받고, 한도를 넘겨도 감면 없이 퇴직소득세만 내면 끝이라 별다른 페널티가 없다.</p>



<p class="wp-block-paragraph">반면 세액공제 계좌는 계좌별 수령한도를 넘기면 16.5%라는 꽤 높은 기타소득세가 붙고, 다른 세액공제 계좌와 합쳐서 1500만원을 넘기면 종합과세까지 걸릴 수 있어 페널티가 훨씬 무겁다. 그래서 목돈이 필요한 순간에는 퇴직연금계좌를 우선 활용하는 편이 부담이 적다고 본다.</p>



<p class="wp-block-paragraph">참고로 수령한도는 해마다 조금씩 늘어난다. 퇴직금 원금이 3억원이라면 1년차 한도만 해도 (3억÷10)×120% 계산으로 3600만원 수준까지 나온다. 생각보다 여유가 있는 편이다.</p>



<p class="wp-block-paragraph">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자금이나 ISA에서 넘어온 자금은 애초에 비과세 성격을 갖고 있는데, 이걸 실제로 비과세 계좌로 인정받으려면 절차가 하나 필요하다.</p>



<p class="wp-block-paragraph">수령을 시작하기 전에 국세청에서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제출하고, 비과세로 지정하고 싶은 계좌의 금액을 지정해야 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이 지정이 끝나야 원금을 한도 제한 없이, 세금 없이 인출할 수 있고 1500만원 한도 계산에도 포함되지 않는다.</p>



<p class="wp-block-paragraph">다만 원금의 마지막 금액과 운용수익이 같은 해에 함께 출금되는 경우에는 계좌별 수령한도를 지켜야 한다는 점은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p>



<p class="wp-block-paragraph">운용수익이 크게 불어난 경우라면, 다른 소득이 없는 시기에 세액공제 계좌에서 1500만원이 아니라 2700만원까지 넉넉하게 꺼내서 비과세 계좌로 옮겨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또 하나 알아두면 좋은 점은, 세액공제형 계좌라는 게 처음부터 별도로 정해진 상품이 아니라는 사실이다.</p>



<p class="wp-block-paragraph">일반 연금저축계좌를 하나 더 만들어서 추가 납입 용도로만 쓰다가, 수령을 시작하기 전에 국세청 서류를 근거로 비과세 계좌로 지정하는 방식이다. 그러니 계좌 자체는 미리 만들어두고, 지정은 나중에 해도 무방하다.</p>



<p class="wp-block-paragraph">계좌 하나로 뭉쳐서 운용하면 당장은 편할 수 있지만, 금액이 커질수록 세금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다.</p>



<p class="wp-block-paragraph">반대로 용도별로 나눠서 미리 계획을 세워두면 같은 돈이라도 손에 쥐는 금액이 꽤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p>



<p class="wp-block-paragraph">다만 여기 정리한 내용은 개인적으로 자료를 찾아보며 이해한 수준이고, 세법은 개정될 수 있으며 개인의 소득 상황이나 가입 시기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p>



<p class="wp-block-paragraph">실제 계좌 설계나 인출 계획을 세울 때는 반드시 금융기관이나 세무 전문가와 상담한 뒤 결정하는 것을 권한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라 개인적인 정리 노트임을 밝혀둔다.</p>



<ul class="wp-block-list">
<li><a href="https://bullroit.net/isa-%ea%b3%84%ec%a2%8c-%eb%b0%b0%eb%8b%b9%ea%b8%88-%ec%84%b8%ea%b8%88-%ec%95%88-%eb%97%80%eb%8b%a4%eb%8a%94-%eb%a7%90%ec%9d%80-%eb%b0%98%ec%9d%80-%eb%a7%9e%ea%b3%a0-%eb%b0%98%ec%9d%80-%ed%8b%80/">ISA 계좌 배당금, 세금 안 뗀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a></li>



<li><a href="https://bullroit.net/%eb%82%98%ec%8a%a4%eb%8b%a5-%eb%a0%88%eb%b2%84%eb%a6%ac%ec%a7%80-%ec%a7%81%ed%88%ac%ec%99%80-isa-%ea%b3%84%ec%a2%8c-%ec%a4%91-%eb%ad%90%ea%b0%80-%ec%9c%a0%eb%a6%ac%ed%95%a0%ec%a7%80-%ec%a0%95/">나스닥 레버리지, 직투와 ISA 계좌 중 뭐가 유리할지 정리해보면</a></li>



<li><a href="https://bullroit.net/40%eb%8c%80-50%eb%8c%80-%ec%83%9d%ed%99%9c%eb%b9%84-%eb%b3%b4%ed%83%9c%eb%a0%a4%ea%b3%a0-%ec%a3%bc%ec%8b%9d-%ec%8b%9c%ec%9e%91%ed%95%98%eb%a9%b4-%eb%b2%8c%ec%96%b4%ec%a7%80%eb%8a%94-%ec%9d%bc/">40대 50대, 생활비 보태려고 주식 시작하면 벌어지는 일</a></li>



<li><a href="https://bullroit.net/%ec%a3%bc%ec%8b%9d-%ec%8c%80-%eb%95%8c-%ec%82%ac%ec%84%9c-%eb%b3%b4%ec%9c%a0%ed%95%98%eb%8a%94-%eb%b2%95-%ec%88%98%eb%9f%89%ec%9d%80-%ec%96%b4%eb%96%bb%ea%b2%8c-%eb%8a%98%eb%a0%a4%ec%95%bc-%ed%95%a0/">주식 쌀 때 사서 보유하는 법, 수량은 어떻게 늘려야 할까</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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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fw:commentRss>https://bullroit.net/%ec%97%b0%ea%b8%88%ea%b3%84%ec%a2%8c-5%ea%b0%9c%eb%a1%9c-%eb%82%98%eb%88%84%eb%a9%b4-%ec%84%b8%ea%b8%88%ec%9d%b4-%ec%9d%b4%eb%a0%87%ea%b2%8c-%eb%8b%ac%eb%9d%bc%ec%a7%84%eb%8b%a4/feed/</wfw:comment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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