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의 미국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매일 혹은 매월 감정을 빼고 기계적으로 분할 매수하며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하기에 매우 유용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해외 투자인 만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핵심 유의사항과 주문 실패 사유가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미국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시작할 때 표시되는 수익률은 추후 매도 시점에 발생할 수 있는 양도소득세를 포함하지 않은 순수한 투자 수익률입니다.
또한 화면에 제공되는 자동투자의 과거 수익률은 어디까지나 지난 기간 동안 해당 종목이 보여준 흐름을 반영한 것일 뿐,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약속하는 것이 아니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신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계좌가 미국 소수점 거래가 신청된 위탁 일반계좌인지 확인해야 하며, 오직 이 조건에 맞는 계좌로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수점 주식 투자의 특성상 실시간으로 직접 거래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가 원하는 체결 가격을 마음대로 지정할 수 없다는 점도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주식 모으기를 새로 등록하면 당일 즉시 매수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신청한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매수 프로세스가 가동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주식 모으기 주문 접수 자체는 언제든 가능하지만, 실제 주문이 처리되고 체결되는 것은 미국 현지 거래소가 정상적으로 열리는 영업일에만 진행됩니다.
이때 실제로 체결되는 금액은 당일 환율과 주문 체결 후 분배되는 주식 수량에 따라 달라지므로, 내가 처음에 등록해 둔 주식 모으기 설정 금액보다 약간 낮아질 수 있습니다.
만약 매월 말일을 투자일로 지정해 둔 경우에는 달마다 마지막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2월 28일, 3월 31일, 4월 30일 등 해당 월의 실제 말일에 맞춰 투자일이 유연하게 달라집니다.
주식 모으기 주문 접수는 기본적으로 오전에 실행되는데, 만약 오전에 어떠한 이유로 주문 접수가 실패하더라도 실패 사유가 잘 해결된다면 오후 3시 30분경에 시스템이 자동으로 다시 한번 주문 접수를 시도합니다.
혹시 마음이 바뀌어 접수 단계에서 주문을 취소하고 싶다면, 주문 > 정정/취소 > 소수점 메뉴 경로를 통해 언제든지 간편하게 주문 취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식 모으기가 정상적으로 실행되지 않고 실패하는 대표적인 사유들도 미리 체크해 두면 좋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계좌에 주문 가능한 금액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또한 동일한 주식에 대해 이미 전액 팔기 주문이 접수되어 있거나, ETF 종목의 경우 투자성향 만기 또는 해외 ETP 신청이 해지된 상태라면 매수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아울러 투자하려는 종목이 상장폐지되거나 액면분할, 병합, 기업합병 같은 권리가 발생했을 때, 혹은 소수점 가능 거래 종목에서 갑자기 제외되어 주문 접수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일 때도 실패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해당 계좌나 고객 상태가 거래 정지 상태이거나 사고 등록 등 기타 사유로 인해 정상적인 주문 접수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주식 모으기가 실행되지 않으므로, 정기적인 투자 진행을 위해 계좌 상태와 예수금을 미리 넉넉하게 관리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미국주식 자동 모으기 사용 설정 방법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한국투자증권 앱을 실행합니다.
메인 화면 맨 하단 왼쪽에 3줄 모양(≡) 메뉴를 눌러줍니다.
전체 메뉴 화면으로 이동하면 상단에 주식을 선택하고 주식모으기에 들어갑니다.

미국 소수점을 선택하고 미국 개별 주식 또는 ETF를 검색해서 선택합니다.

금액, 모을 기간, 모을 주기 등 방식을 선택합니다.

주식 모으기 설정한 내역을 나의 주식모으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종목 이름 우측에 점 3개 아이콘을 누르시면 모으기 설정 변경, 일시정지, 삭제(해지)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매수해 주는 편리한 시스템이지만, 계좌에 예수금이 부족하거나 해외 ETP 신청 등이 해지되어 있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투자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계좌 상태를 점검하시고, 양도소득세는 별도로 계산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