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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M-able 달러 예수금 외화이체 출금 방법

  • 기준

막상 KB증권 M-able 앱에서 외화이체를 해보려고 하면 보안등급, 이체한도, 이체 가능 시간처럼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헷갈리는 부분이 좀 있다.

외화이체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내가 한 번에, 그리고 하루에 얼마까지 보낼 수 있느냐다.

KB증권은 고객이 어떤 보안매체를 쓰고 있느냐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그 등급에 맞춰 이체한도를 정해두고 있다.

외화이체도 마찬가지로 이 보안등급별 한도를 따르는데, 달러 금액 그대로가 아니라 원화로 환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된다는 점을 기억해 두면 좋다.

미국 주식을 매도한 달러는 바로 보낼 수 없고, 매도한 날로부터 2영업일 뒤에 출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 팔았다면 수요일부터 외화이체가 가능하다. 그러니 달러를 옮길 계획이 있다면 출금 가능일을 미리 따져 매도 시점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개인 고객 기준으로 보면…

OTP를 사용하는 1등급은 한 번에 1억 원, 하루에 5억 원까지 보낼 수 있다.

보안카드와 문자 인증(SMS)을 함께 쓰거나 모바일 OTP를 쓰는 2등급은 한 번에 5천만 원, 하루에 2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보안카드만 쓰는 3등급은 한 번에 1천만 원, 하루에 5천만 원까지로 한도가 꽤 낮아진다. 큰 금액의 달러를 옮길 계획이라면 미리 OTP를 준비해 두는 편이 편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법인 고객은 기준이 더 엄격하다.

OTP를 쓰는 1등급이라면 한 번에 10억 원, 하루에 50억 원까지 이체할 수 있지만, 2등급과 3등급은 아예 거래가 되지 않는다. 법인 계좌로 외화이체를 하려면 OTP가 사실상 필수라고 보면 된다.

한도제한계좌라면 금액이 크게 줄어든다.

계좌를 새로 만들었는데 금융거래 목적을 확인할 자료를 내지 않았다면 한도제한계좌로 묶여 있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보안등급과 관계없이 이체 금액이 크게 제한된다. 앱이나 인터넷 같은 전자금융거래로 이체하거나 송금, 출금할 때는 하루 100만 원까지, 영업점 창구를 통하면 하루 300만 원까지, ATM 기기를 이용하면 하루 100만 원까지만 가능하다.

달러를 큰 금액으로 옮기려는데 계속 막힌다면 내 계좌가 한도제한계좌인지부터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다.

이체 가능 시간은 보내는 곳에 따라 다르다.

외화이체는 아무 때나 되는 것이 아니어서 시간을 꼭 맞춰야 한다.

KB증권 안에서 내 외화계좌끼리 옮기는 것을 대체라고 부르는데, 개인 고객은 밤 12시 15분부터 밤 11시 45분까지, 법인 고객과 FX마진계좌는 아침 7시부터 밤 11시 45분까지 가능하다. 같은 증권사 안에서 옮기는 것은 거의 하루 종일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반면 다른 증권사나 은행 같은 타금융기관으로 달러를 보내는 것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만 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이체가 되지 않는다. 주말에 시간 여유가 생겨서 달러를 옮기려고 했다가 막히는 경우가 많으니, 다른 곳으로 보낼 계획이라면 평일 낮 시간을 미리 잡아두는 것이 좋다.

보낼 수 있는 통화와 계좌의 조합도 정해져 있다.

다른 금융기관으로 보낼 수 있는 통화는 중국 위안화(CNY), 홍콩 달러(HKD), 일본 엔화(JPY), 미국 달러(USD) 네 가지다.

이 가운데 중국 위안화는 하나은행(구 KEB하나은행)으로만 보낼 수 있다. 미국 주식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달러는 다른 기관으로 보내는 데 큰 제약이 없는 셈이다.

KB증권 안에서 외화계좌끼리 옮길 때는 어떤 계좌에서 어떤 계좌로 보내느냐에 따라 가능한 조합이 정해져 있다.

돈이 빠져나가는 계좌가 선물계좌라면 받는 계좌도 선물계좌만 된다. 빠져나가는 계좌가 외화증권 계좌(예전 45번 계좌)라면 받는 계좌는 종합위탁 계좌나 외화증권 계좌만 가능하다.

종합위탁 계좌에서 보낼 때는 종합위탁, 외화증권, 금융상품 계좌로 받을 수 있고, 금융상품 계좌에서 보낼 때는 종합위탁이나 금융상품 계좌로만 받을 수 있다. 내 계좌끼리 옮기는데도 안 된다면 이 조합이 맞는지를 먼저 살펴보면 된다.

다른 증권사로 보낼 때 막히는 경우가 있다.

다른 증권사의 외화계좌로 달러를 보낼 때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외화이체 방식은 크게 금융결제망을 통해 바로 들어가는 실시간이체 방식과, 해외송금에 쓰이는 SWIFT라는 송금 방식으로 나뉜다.

그런데 받는 쪽 증권사에서 발급한 외화연계계좌번호가 실시간이체가 아니라 SWIFT 방식으로만 입금을 받는 경우라면, M-able 앱 같은 온라인으로는 그 증권사로 달러를 보낼 수 없다.

이럴 때는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서 약정을 등록한 뒤, 영업점 직원을 통해 전화로 송금을 요청하는 방법만 가능하다. 다른 증권사로 달러를 옮기기 전에 받는 쪽 계좌가 어떤 방식으로 입금을 받는지 미리 확인해 두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다.

한 번 보내면 취소할 수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KB증권 M-able 달러 예수금 외화이체 출금 방법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KB증권 M-able(마블) 앱을 실행하고 로그인한다.

홈 화면 왼쪽 하단에 줄 3개(≡) 모양 메뉴를 누르고 다음 화면 상단에 자산/뱅킹에서 환전/외화를 선택한다.

우측 화면에서 외화이체에 들어간다. 참고로 앱이 업데이트될 경우 메뉴 위치가 변경될 수 있다는 점… 대략 어떤 메뉴에 위치한다는 느낌만 알아두면 된다.

맨 상단에 계좌를 선택하고 이체 가능한 금액(달러)를 확인한다.

USD 미국을 선택하고 이체할 금액을 입력한다.

입금할 은행과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이체 출금을 완료하면 된다.

KB증권 M-able에서 달러를 옮길 때는 내 보안등급이 몇 등급인지, 보내려는 곳이 KB증권 안인지 다른 금융기관인지, 그리고 지금이 이체 가능한 시간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큰 금액을 자주 보낸다면 OTP를 준비하고 자주 쓰는 계좌는 약정으로 등록해 두면 편해진다. 다른 증권사로 보낼 때는 받는 쪽 계좌의 입금 방식을 미리 확인하고, 보내기 전에는 계좌번호와 이름을 꼼꼼히 살피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실수를 막을 수 있다. 조금만 미리 알아두면 환전 비용을 아끼면서 달러를 안전하게 옮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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