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겨요는 공공배달앱으로 주문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꾸준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가맹점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종종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지역화폐 결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보통 지역화폐는 5%에서 많게는 10% 할인 구매가 가능한데요.
땡겨요에서 사용할 경우 지역화폐 혜택뿐만 아니라 땡겨요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과 포인트도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더 많은 할인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여민전 충전 금액이 최소 땡겨요 이용 금액 이상 한도가 있을 경우에 지역화폐로 결제됩니다. 잔액 부족 시에는 일반 체크카드 결제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도 사용 가능한데요. 현재 10%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제 시에 기본 캐시백 7%를 즉시 지급하고 익월말 추가 캐시백 3%를 일괄 지급합니다. 해당 혜택은 운용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지 변경되거나 종료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세종 여민전 지역화폐 카드가 없다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여민전을 검색해서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가입한 다음 카드 발급 신청하시면 됩니다.
땡겨요 배달앱 여민전 세종 지역화폐 결제 사용법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땡겨요 공공배달앱을 실행합니다.
주문 가게 살펴보기
배달 지역을 세종으로 설정하고 주문할 업종 카테고리를 선택합니다.
지역화폐 가맹점 확인
가게를 살펴보시면 여민전 지역화폐 가맹점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주문할 메뉴를 선택해서 장바구니에 담은 다음 주문하기에서 보유 쿠폰과 사용할 포인트 선택 입력 후 바로 아래에 지역사랑상품권에서 여민전 사용하기를 눌러줍니다.
결제한 다음 주문을 완료하시면 됩니다. 현재 2만원 이상 3번 주문할 경우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니 잘 활용해 보세요.
[다른글 더보기]
드디어 땡겨요와 여민전이 만났군요!
그동안 배달앱을 쓸 때마다 여민전 앱에 쌓여있는 잔액을 보면서 늘 아쉬움이 남았거든요. 편리함을 위해 다른 결제수단을 쓰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이 돈으로 우리 동네 가게에서 사용하면 더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죠.
먼저 여민전 충전 인센티브를 최대한 활용해서 넉넉히 충전해 둔 뒤, 땡겨요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땡데이나 기습 할인쿠폰이 나오는 날을 기다리는 겁니다.
그리고 그날 바로 이 둘을 조합해서 결제하는 거죠. 이렇게 하면 지역화폐 충전 시 받은 혜택과 배달앱 자체 할인을 이중으로 누릴 수 있으니 그야말로 할인의 극대화가 아닐까 싶어요.
사실 배달앱 수수료 때문에 사장님들 부담이 크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착한 수수료를 지향하는 땡겨요와 지역 경제를 위한 여민전의 만남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분들께도 정말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