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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당주 백테스트 &#8211; Bullro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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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주가 백테스트에서 항상 이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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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1 Apr 2026 03:17:03 +0000</pubDate>
				<category><![CDATA[Life/Money]]></category>
		<category><![CDATA[배당주 백테스트]]></category>
		<category><![CDATA[배당주 장기투자]]></category>
		<category><![CDATA[성장주 배당주 차이]]></category>
		<category><![CDATA[성장주 투자]]></category>
		<category><![CDATA[주식 분류 기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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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성장주냐, 배당주냐? 백테스트 결과다. &#8220;봐봐, 데이터 돌려보면 성장주가 이겼잖아&#8221;라는 식&#8230;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이 비교 자체가 처음부터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잘 오른 주식이 성장주가 된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인데, 지금 성장주라고 부르는 주식들은 대부분 이미 많이 오른 주식들이다. 오르지 못했다면 그냥 조용히 가치주나 배당주로 남아 있었을 거다. 5년 전 한국 주식 시장을&#8230;&#160;<a href="https://bullroit.net/%ec%84%b1%ec%9e%a5%ec%a3%bc%ea%b0%80-%eb%b0%b1%ed%85%8c%ec%8a%a4%ed%8a%b8%ec%97%90%ec%84%9c-%ed%95%ad%ec%83%81-%ec%9d%b4%ea%b8%b0%eb%8a%94-%ec%9d%b4%ec%9c%a0/" rel="bookmark">더 보기 &#187;<span class="screen-reader-text">성장주가 백테스트에서 항상 이기는 이유</span></a>]]></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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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p>성장주냐, 배당주냐?</p>



<p>백테스트 결과다. &#8220;봐봐, 데이터 돌려보면 성장주가 이겼잖아&#8221;라는 식&#8230;</p>



<p>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이 비교 자체가 처음부터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p>



<p>잘 오른 주식이 성장주가 된다.</p>



<p>조금만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인데, 지금 성장주라고 부르는 주식들은 대부분 이미 많이 오른 주식들이다.</p>



<p>오르지 못했다면 그냥 조용히 가치주나 배당주로 남아 있었을 거다.</p>



<p>5년 전 한국 주식 시장을 떠올려 보면 이게 딱 이해된다.</p>



<p>당시 성장주 얘기가 나오면 가장 자주 등장하던 이름이 셀트리온과 LG생활건강이었다. 그 시절 그 두 종목으로 백테스트를 돌리면? 당연히 웬만한 배당주는 다 졌다.</p>



<h2 class="wp-block-heading">그런데 지금은 어떤가?</h2>



<p>그 두 종목을 성장주라고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p>



<p>주가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내려앉았으니까&#8230;</p>



<p>결국 성장주라는 이름표는 주가가 오른 주식에게만 붙는다는 얘기다.</p>



<p>반대 방향도 똑같이 작동한다.</p>



<p>브로드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한때 대표적인 배당성장주였고 SCHD 같은 배당 ETF에도 당당히 포함돼 있었다.</p>



<p>근데 주가가 너무 올라버리니까 배당률이 자연스럽게 낮아졌고, 결국 SCHD에서도 빠졌다.</p>



<p></p>



성장주가 백테스트에서 항상 이기는 진<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client=ca-pub-319574292543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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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짜 이유



<p></p>



<p>지금 이 두 종목을 배당주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다.</p>



<p>누가 봐도 성장주다.</p>



<p>이게 뭘 의미하는 걸까? 성장주냐 배당주냐는 그 회사의 본질이 아니라, 주가가 얼마나 올랐느냐에 따라 분류가 바뀐다는 거다.</p>



<h2 class="wp-block-heading">백테스트에서 자주 쓰이는 방법이 있다.</h2>



<p>지금 시점의 시가배당률을 기준으로 성장주와 배당주를 나눠서, 과거 수익률을 비교하는 거다.</p>



<p>그런데 이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p>



<p>예를 들어 메리츠금융지주를 1만 원에 살 때 배당이 750원이었다면, 그 시점에서 이 주식은 꽤 높은 배당률을 가진 배당주였다.</p>



<p>근데 지금 이 주식 가격이 11만 원을 넘어갔고, 배당은 천 원 대로 오히려 상대적으로 낮아 보인다.</p>



<p>그러니까 지금 기준으로 보면 아무도 배당주라고 부르지 않는다.</p>



<p>이 주식을 지금 기준으로 성장주로 분류해서 과거 수익률을 비교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width="450" height="267" src="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4/1-9.jpg" alt="" class="wp-image-20077" srcset="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4/1-9.jpg 450w, 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4/1-9-300x178.jpg 300w" sizes="(max-width: 450px) 100vw, 450px" /></figure>



<p>당연히 성장주 팀이 압도적으로 이긴다. 근데 그 주식은 처음 살 때 배당주로 샀던 거다.</p>



<p>지금 잘나가는 주식을 소급해서 성장주로 분류하고 비교하는 건,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고 하는 비교나 다름없다.</p>



<h2 class="wp-block-heading">성공하면 성장주, 실패하면 가치주</h2>



<p>이 부분이 제일 씁쓸한 지점이다.</p>



<p>주식 시장에는 이런 암묵적인 룰이 있다. 주가가 많이 오르면 성장주, 별로 안 오르면 가치주나 배당주. 즉, 결과에 따라 라벨을 붙이는 구조다.</p>



<p>삼성전자도 마찬가지였다.</p>



<p>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삼성전자를 놓고 이건 정유주처럼 시클리컬(경기순환주)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 많았다.</p>



<p>어떤 프레임으로 보느냐에 따라 같은 주식이 완전히 다르게 분류됐다.</p>



<p>그러니 백테스트에서 성장주가 이기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다.</p>



<p>이긴 주식들을 모아서 팀을 짰으니까&#8230;</p>



<h2 class="wp-block-heading">그렇다면 진짜 기준은 뭐여야 할까?</h2>



<p>사실 성장주와 배당주를 가르는 더 본질적인 기준이 있다고 생각한다.</p>



<p>주가가 얼마나 올랐냐가 아니라, 그 회사가 번 돈을 어떻게 쓰느냐다.</p>



<p>벌어들인 돈을 다시 사업에 투자하는 회사가 있고, 주주들한테 돌려주는 데 집중하는 회사가 있다.</p>



<p>전자가 성장주의 방식이고, 후자가 배당주의 방식이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decoding="async" width="450" height="274" src="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4/2-9.jpg" alt="" class="wp-image-20078" srcset="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4/2-9.jpg 450w, https://bullroit.net/wp-content/uploads/2026/04/2-9-300x183.jpg 300w" sizes="(max-width: 450px) 100vw, 450px" /></figure>



<p>배당이나 자사주 소각처럼 주주환원을 많이 한다는 건 뒤집어 보면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신호로 읽힐 수도 있다.</p>



<p>그 관점에서 보면 애플이나 엔비디아처럼 흔히 성장주로 불리는 기업들도 자사주 매입 규모가 어마어마하다.</p>



<p>그 돈을 안으로 쌓아두지 않고 주주에게 돌려주는 거다.</p>



<p>그러니 성장주냐 배당주냐는 이분법으로 딱 잘라 나눌 수 없는 개념이기도 하다.</p>



<p>데이터 얘기를 계속 했는데, 사실 투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하나 더 있다.</p>



<p>바로 사람의 심리다.</p>



<p>백테스트상으로 성장주가 이긴다고 해도, 실제 투자자들이 그 수익을 온전히 가져가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다.</p>



<p>주가가 반토막 나는 구간에서 버티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p>



<p>반면 배당이 꼬박꼬박 들어오면 심리적으로 훨씬 버티기 쉽다는 게 배당 투자의 진짜 장점이다.</p>



<p>결국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 데이터가 성장주</p>



<p> 손을 들어준다고 해서, 그게 모든 사람에게 맞는 정답은 아니다.</p>



<p>성장주 vs 배당주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거다.</p>



<p>그런데 그 논쟁을 볼 때마다 한 가지만 기억하면 좋겠다.</p>



<p>지금 잘나가는 주식을 기준으로 과거를 비교하면 성장주가 무조건 이길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p>



<p>진짜 비교를 하려면 그 당시에 성장주로 분류됐던 주식과 그 당시에 배당주로 분류됐던 주식을 놓고 봐야 한다.</p>



<p>그리고 그걸 해보면, 생각보다 결론이 단순하지 않을 거다.</p>



<p>투자에서 정답은 없다.</p>



<p>본인의 성격, 심리적 내성, 투자 기간에 맞는 방식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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