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코레일 기차를 이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중요한 물건을 놓고 하차하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일을 대비해서 코레일에서는 유실물(분실물)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차를 이용하다가 분실한 물건을 발견했다면 철도고객센터나 해당 기차역의 유실물 센터에 신고해 주시면 되고 경찰청 유실물관리시스템에서 분실한 물건을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승차권에 표시된 기차 번호와 좌석 번호를 알아둔다면 유실물 찾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니 승차권에 표시된 좌석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고 연락하시면 됩니다. 운이 좋아서 유실물을 찾게 되었다면 본인의 신분증을 꼭 챙겨서 찾으러 가시면 되고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대신 가는 경우에는 위임장과 대리/본인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보통 분실물을 발견하게 되면 센터에 보관하다가 반 년정도 지나도록 주인이 찾아오지 않는다면 국고에 귀속된다고 합니다. 유실물(습득물)은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 사이트에서 찾기가 가능합니다.
주인을 찾아요(습득물) 메뉴를 선택하시고 기간/분류명/습득물명/보관장소/지역/관리번호 등을 입력해서 검색하시면 습득 상황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렸나요(분실물) 메뉴에서는 분실자가 본인이 잃어버린 물건을 신고할(분실물명/지역/장소/관리번호 등 입력 필요) 수 있습니다.
ktx코레일 유실물 센터 연락처 찾기
본인 휴대폰에서 코레일톡(한국철도공사) 앱을 실행합니다.

고객센터 정보
화면 오른쪽 상단에 줄 3개 모양(≡) 아이콘을 누르고 고객센터에서 유실물 신고 메뉴를 터치합니다.

안내 내용을 확인하고 “주요 역 유실물 센터” 연락처 버튼을 눌러줍니다.

역명/지역 검색
역명이나 지역을 입력해서 검색하시면 전화번호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실물/분실물 찾기 방법
네이버에서 “lost112” 또는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을 검색하고 해당 웹사이트 이름을 클릭해서 접속합니다.

분실물 찾기 메뉴를 이용해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운이 좋아서 잃어버린 본인 물건을 찾을 수 있지만 반대로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고 습득물 신고가 늦게 접수될 수도 있으니 시간 될 때 한 번씩 상세 검색해 보시면 될 겁니다. ktx 코레일 열차를 자주 이용하다 보면 장거리일 경우 자신도 모르게 중요한 물건을 놓고 내리거나 실수로 떨어뜨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