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앱을 사용하고 있다면 간단하게 토스 인증서를 발급받아서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민간인증서가 활성화되면서 많이 이용하는 인증서 중에 하나가 바로 토스 인증서인데요. 토스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처(공공기관 등)인 여러 기관에서도 본인 인증 및 로그인 용도로 사용해볼 수 있을 겁니다.
인증도 생각보다 간편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토스 앱에서 지문인증을 사용하고 있다면 지문 인식을 해주거나 핀번호 입력만으로도 간편하게 인증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토스 인증서로도 충분하게 대체가 가능할 수 있으며 3년이라는 유효기간을 가지고 있어서 생각보다 긴 시간 동안 갱신하지 않고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여러 서비스 등 사용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전자서명인증사업자와 본인확인기관으로 인정을 받아서 공인인증서를 대체해서 사용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처에서 본인확인이나 전자서명, 간편 로그인 등으로 사용해볼 수 있으니 필요시 발급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토스 인증서 사용처
설명에 따르면 1600여 곳에 가까운 사용처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토스 인증이 표시되어 있다면 이용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 공공기관: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시청, 대구시청, 경기도청, 대한법률구조공단,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
- 은행/금융기관: 토스뱅크/증권, 미래에셋증권, 전북은행, 키움증권, 제일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삼성화재, 교보생명, 비씨카드 등
- 생활: KFC, 11번가, 롯데멤버스, KT알뜰폰, 할리스, 케이티 m&s 온라인몰, 에스케이렌터카 등
- 이외: 중소기업중앙회, 8퍼센트,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발급 절차
- 토스 앱에서 “내 토스인증서” 메뉴를 선택 후 발급받기 버튼 터치
- 본인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숫자 입력 후 사용 중인 통신사와 휴대폰번호 입력해서 문자 인증 완료
- 본인 확인을 위해 은행 계좌 인증(은행 선택/계좌번호 입력)으로 1원 송금 후 입금자명 숫자 입력
- 실물 신분증(운전면허증 또는 주민등록증) 휴대폰 촬영 인식
- 인증서 백업 여부 선택(서버에 보관되어서 다른 기기로 변경하거나 앱 삭제 후 재설치 시에도 사용 가능)
- 지문인증(생체정보) 또는 비밀번호 인증 후 인증서 발급 완료
토스 앱에서 발급 방법

▲토스 앱을 실행하고 화면 오른쪽 아래에 “전체” 메뉴를 클릭합니다. 화면 전환이 되면 상단에 “내 토스인증서” 발급받기 항목을 터치합니다.

▲휴대폰 문자 본인인증 및 추가 계좌 인증, 실물 신분증 촬영 절차를 거쳐서 발급을 완료하시면 해당 메뉴에서 발급된 인증서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카드 모양에는 본인 이름과 유효기간이 표시되어 있으며 화면 우측 상단 “관리” 메뉴에서는 인증서 백업 취소, 인증내역(최근 3년간 내역 조회 가능), 인증서 삭제를 해줄 수 있겠습니다. 삭제를 하게 되면 신분증 인증을 거쳐서 재발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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