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들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갤럭시 AI가 점점 확대되면서 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중에 통화자막 기능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 통화 중일 때 상대방과의 대화 내용이 실시간으로 화면에 텍스트로 표시됩니다.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눈으로 따라가며 놓치는 내용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되는 경우 유용할 겁니다.
물론, 상대나 본인 음성과 발음에 따라서 잘못 표시되는 경우도 아직은 많은 거 같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통화 상황에 따라서 활용해 보시면 됩니다.
사용 설정한다고 해서 바로 적용되는 건 아니고 통화 중에 통화자막 사용 버튼을 눌러주시면 바로 텍스트로 표시됩니다.
자막 기능은 듣기 힘든 환경에 있을 때 유용하며 필요한 경우 상대방에게 통화가 자막으로 변환되고 있다고 알려주시면 됩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아랍어/태국어/베트남어/폴란드어/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통화 자막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언어 다운로드가 필요합니다.
갤럭시 통화자막 실시간 텍스트 사용 설정 방법
먼저 전화 앱을 실행합니다.

우측 상단에 점 3개(⋮) 아이콘을 눌러주시고 메뉴 창이 표시되면 설정을 선택합니다.

통화 설정에서 통화 자막에 들어갑니다.

언어 선택
상단에 사용 중으로 버튼을 눌러 켜주시고 한국어가 아닌 다른 외국어 자막을 사용하고 싶다면 하단에 언어를 선택해서 다운로드해 줍니다.

자막 적용 화면
통화 중 화면에서 통화 어시시트 버튼 우측에 “cc” 모양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그럼 바로 통화자막이 표시됩니다.

해당 화면을 좌우로 밀어서 화면 전환이 가능하고 cc 버튼을 다시 눌러주시면 자막 끄기를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주변 상황이나 발음 등에 따라서 텍스트가 제대로 인식 안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