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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서 돌아온 천하제일 대사형 웹툰

  • 기준

매주 금요일에 연재되는 네이버웹툰입니다. 무협 장르 내용으로 어느 시골에 위치해 있는 무관의 대사형이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사파와의 전쟁에 참전하게 됩니다. 죽음을 당하지만 기연으로 살아남게 된 대사형이 오랜 시간동안 고향으로 돌아오지 않자 모두들 죽었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시간이 흘러 어느 날 느닷없이 나타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웹소설로도 읽어볼 수 있으며 웹툰으로도 연재되기 시작했습니다. 소설을 읽어보았다면 어느정도 내용을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웹툰으로도 새로운 감상 포인트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초반 내용 간략한 소개

어느 한적한 시골 무관의 막내 태호는 대사형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한다. 대사형은 무림맹의 호출로 인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전쟁에 참가하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태호는 대사형이 죽을까봐 너무나 걱정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본 사형은 태호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심려하지 말라며 다독여준다. 그리고 꼭 살아서 돌아 오겠노라며 약속까지 하게 된다. 안심을 하게 된 태호는 밝게 웃으며 사형이 돌아올 거라고 믿게 된다.

전쟁

날이 갈수록 정파와 사파 간의 전쟁은 참혹했다. 대사형도 결국 죽음을 눈앞에 두고 만다. 혈수패왕은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있는 자다. 손짓 한번으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가기도 한다. 그런 자가 전쟁 중 대사형의 재능에 감탄해 내 사람이 된다면 권력과 많은 부를 누릴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목숨을 빼앗겠다며 자신의 것이 되라고 제안을 하게 된다. 결코 자신의 사부를 저버리는 없을 것이라며 단번에 제안을 거절하게 되자 패왕은 허공섭물로 대사형의 목숨을 거두게 되는데 태호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서서히 눈이 감겨가는 찰나 신비한 공간에서 정신을 차리게 된다.

의문의 나무상자

운명이 그대를 점지했노라며 자신의 전부를 받아들여라고 말을 남긴다. 순간 패왕이 가지고 있던 손바닥만한 나무상자에서 빛나기 시작한다. 어느날 패왕이 직접 모든 걸 태워버리겠다며 찾아간 곳에서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단 하나의 나무 상자가 그의 공력에도 흠집 없이 견뎌낸 걸 발견하게 된다. 나무로 만들어진 조그마한 상자가 박살 나지도 않고 열리지도 않았던 것이다. 그런 상자를 소지하고 다녔었다. 패왕이 그토록 얻고자 노력한 상자가 대사형의 죽음 앞에 반응을 하게 된 것이다. 결국 상자는 크나큰 빛을 발산하면서 폭발하고 만다.

전쟁종식 그리고 귀환

시간이 흐를수록 전쟁은 더욱 참흑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된다. 그런 와중에 모두의 예상을 뒤집어 버린 사건이 발생한다. 하늘 땅 아래 제일 고수라고 불리던 맹주 패왕의 죽음이었다. 도대체 누가 감히 패왕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일까? 암살일까! 하지만 감히 누가 그럴 수 있을까? 무성한 소문만 남겨진체 전쟁은 막바지에 치닫게 되고 결국 무림맹은 종식을 선언하게 된다. 그렇게 몇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간다.

천하제일 대사형 웹툰

어느 시골같은 마을의 한 무관 제자들이 양아치 무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제때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다. 흑도 무리 답게 겨우 몇 냥을 빌려주고 이자를 몇배나 부풀려서 받아내려는 것이다. 사부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치료를 받기 위해서 였는데 무관의 상황이 더 어려워지게 되었다.

며칠의 시간을 더 주는 대신 무관 제자 중 하나의 팔을 가져가겠다며 칼을 휘두르는 순간, 무언가 날라오더니 칼을 부숴버린다.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비운 대사형 혁무상이었다. 전쟁에서 실종된 줄 알았는데 몇년만에 돌아온 것인가! 흑도들을 별볼일 없는 놈이라고 생각하지만 순식간에 그들 눈앞에서 사라져서 제자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기겁을 하게 된다. 시골 무관의 제자라기엔 너무 빠른 움직임이다.

설마 고수인가! 그래봐야 이류 정도로 생각하지만 무관의 막내를 위협한 모습을 보게 된 무상은 단 한 놈도 성히 돌려보낼 생각이 없었다. 눈깜짝할 사이 부하들을 모두 제압해버리고 행동대장의 팔을 하나 잘라버린다. 마음 같아서는 모두 죽이고 싶었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무관에서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

무관의 상황이 너무나도 안좋은 상황이다. 사부님은 내상으로 병상에 누워있고 넷째 제자는 자신의 사부이자 아버지 병 치료를 위해 표사일을 하로 갔다가 수개월째 실종된 상황이다. 수습하고 정리해야 될 일들이 산더미처럼 많다. 무엇보다 넷째의 행방도 파악을 해야 되는데 어디서부터 이 모든 일이 꼬인 것일까? 그리고 무상은 왜 오랜 시간동안 연락도 없이 무얼하고 지낸 것인지! 무관으로 돌아온 대사형의 신비한 무림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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