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달러 등 외화예수금 출금 이체 방법

삼성증권을 통해서 해외주식 특히 미국주식을 거래하고 있다면 매도한 달러 외화예수금을 출금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외주식 매도 직후에는 바로 출금이나 이체가 안되고 외화예수금으로 들어온 뒤에 가능합니다.

그러니깐 미국주식을 팔면, 매도 대금이 외화예수금으로 계좌에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바로 들어오는 건 아니고, 보통 T(주식을 매도한 날)+2 영업일 걸립니다.

외화예수금으로 들어오면 출금(은행으로 보내기)나 이체(증권사 계좌 이동)가 가능해집니다.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매도와 동시에 바로 쓰는 건 아니고, 외화예수금으로 확정된 후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삼성증권 외화이체 가능 시간은 영업일 기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주말이나 휴일에는 불가능합니다.

본인 명의 다른 계좌로만 보낼 수 있으며, 삼성증권 안에서 내 계좌끼리 돈을 옮길 수 있는 시간은 00시 10분에서 23시 50분까지 가능합니다. 증권사나 금융망 사정에 따라 이체 가능 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출금계좌 이체한도

내부 이체는 한도가 없지만 외부 은행으로 출금 이체할 때는 본인 계좌에 1회/1일 설정한 최대 이체한도 내에서 가능합니다.

단 한도제한계좌라면 실제 한도는 100만원이 됩니다.

주요 통화: USD(미국), JPY(일본), CNH(중국), HKD(홍콩), EUR(유로), GBP(영국), CAD(캐나다), AUD(호주) 등
기타 통화: CHF, DKK, IDR, NOK, NZD, SEK, SGD, THB

모든 은행이 모든 외화를 다 받아주진 않습니다.

베트남 동(VND), 대만 달러(TWD), 브라질 헤알(BRL) 등 일부 현지 통화는 온라인(금결원망) 이체가 불가능합니다.

이 통화들을 이체하려면, 안타깝게도 직접 삼성증권 영업점(지점)을 방문하여 외화송금신청을 해야 합니다.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삼성증권 mPOP 앱을 실행하고 로그인합니다.

홈 화면 맨 하단에 메뉴(≡)를 터치하고, 해당 화면으로 이동하면 상단에 자산/대출을 선택하고 외화/해외이체에서 외화이체 메뉴를 선택합니다.

이체 가능한 금액을 확인 후 출금 통화코드를 선택합니다. 미국달러, 일본 엔, 중국 위안, 홍콩 달러, 유로 등

이체할 금액을 입력하고 입금 은행과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이체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주말에는 외화이체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