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을 통해서 주식 증여를 하는 경우 증여세 신고 및 납부가 필요한데요.
삼성증권에서는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가능한 건 아니고, Honors Premium 등급 이상의 이용자 중에 삼상증권 계좌로 현금 및 주식을 증여 받는 고객이면 신청 대상자가 됩니다.
증여자가 복수일 경우, 증여받는 분(수증자)은 각각에 대해 신고대행을 신청해야 합니다.
그러니깐 예를 들면,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증여를 받았다면 할아버지 1건, 아버지 1건 등 총 2건으로 증여세 신고대행을 신청해야 합니다.
한 분으로부터 복수의 증여를 받을 경우, 월단위로 묶어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부모님으로부터 7월 5일, 7월 8일, 8월 2일, 8월 11일 증여 받았을 경우, 7월 증여분, 8월 증여분으로 월별로 묶어서 2건으로 신고대행 신청해야 합니다.
증여받는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에 증여세 신고서 제출 및 증여세 납부를 완료해야 합니다.
재산별 평가 기준
현금, 국내/해외 상장주식, ELS/DLS에 대해 온라인 증여세 신고대행 신청이 가능하며 증여세 산정을 위한 재산별 평가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현금, ELS, DLS: 증여일 기준 평가금액
- 국내/해외 상장주식: 평가기준일 전 후 각 2개월 동안의 평균액
주식은 증여액 평가에 기간이 소요되니깐, 세무법인 신고 완료 시까지 증여일로부터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필요 서류
세무법인에 제출해야 되는 서류로는 가족관계증명서(직접 업로드), 삼성증권/홈택스(자동수집)이 있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미리 휴대폰으로 찍어놓고 온라인 대행 신청 시 업로드해 주시면 됩니다.
간략하게 진행되는 순서는 신고대행 신청> 신고업무> 신고완료> 신고서 및 납부서 확인 및 세금 납부로 진행됩니다.
삼성증권 주식 증여세 세금 신고 대행 신청 방법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삼성증권 mPOP 앱을 실행합니다.

메인 화면 맨 하단 우측에 3줄 모양(≡) 메뉴를 터치하고, 해당 화면으로 이동하면 상단에 연금/절세를 선택 후 TAX플랫폼에서 세금신고대행서비스 항목을 보시면 증여세가 있습니다.

신고대행 신청 버튼을 눌러줍니다.

증여하신 분의 계좌번호를 입력해 서비스 이용 가능여부를 확인하시고 이후 안내에 따라 신청 완료하시면 됩니다.

증여세 시뮬레이션 및 증여하기에서는 증여세를 예상으로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자산을 증여하는 분/증여받는분 모두 증여세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시뮬레이션 결과는 확정된 세액이 아니므로 실제 증여세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