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시내버스 탑승 이용하다 보면 본인도 모른 채 지갑이나 카드, 핸드폰, 가방 등을 놓고 내리거나 분실하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이용 교통수단별로 유실물 관리가 되는데요. 대구 시내버스의 경우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 사이트를 통해서 분실물 신고와 습득물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분실물 신고할 때에는 분실물(지갑/쇼핑백/서류/가방/배낭/핸드폰/옷/책/파일/기타), 분실일, 버스회사, 노선번호 등을 입력하시면 되고 게시기간은 1주일이며 자동 삭제되면 필요에 따라 다시 등록하시면 됩니다.
습득한 사람은 물건을 보낼 때 착불 택배로 보내시면 되고 물건 상태나 보관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돈 등 사례를 먼저 요구할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건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상태 파악도 안되는 상황에서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고 하네요.
습득물에서는 습득물과 습득일, 내용물, 버스회사, 노선 번호를 선택해서 검색이 가능하며 습득물 사진을 확인하고 본인 물건이 맞는다면 버스회사 보관장소에 표시된 전화번호를 확인 후 연락하시면 됩니다.
보통 버스에서 분실물을 습득하게 되면 유실물 관리소에 보관하게 되며 물건 주인이 찾지 않는 경우 경찰서에 이주간 계씨하고 1년 정도 보관하게 됩니다. 이후 국고에 귀속 처리됩니다.
대구 시내버스 분실물 습득물 찾기 방법
네이버에 접속해서 “대구버스정보시스템”을 검색하고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분실물 센터
사이트 상단에 분실물 센터를 선택하고 분실물 신고 또는 습득물 리스트 메뉴를 클릭합니다.
잃어버린 물건 신고하기
신고에서는 오른쪽 하단에 등록하기 버튼을 누르고 분실한 물건의 정보를 입력 후 신고해 주시면 됩니다.
습득물 검색하기
습득물 리스트에서는 분실된 물건들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운이 좋아서 본인 물건을 찾게 되면 버스 회사 분실센터에 전화해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이용했던 버스 회사 전화번호를 검색해서 연락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을 겁니다. 물건 찾을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혹시 모르는 일이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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